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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이자2차 후기(3~4일차)

EBCT 2021. 10. 8. 22:02

일단 2일차때 밤에 갑자기 근육통과 오한이 와서
타이레놀 먹고 온수매트 키고 푹 쉬었다

다행히 3일차에 별다른 증상은 없었고
계속 회사 일이 있어서
업무는 했다

4일차, 즉 오늘은
갑자기 어깨랑 목에 근육통이 와서
타이레놀 먹고 파스 붙였더니
괜찮아졌다
(사실 이건 백신 때문인지 아니면
백신 때문에 많이 자고 안움직여서인지
모르겠다)

어쨋든 전반적으로 컨디션이 100%는 아닌거 같고
한 80-90%?
그냥 좀 피곤한 정도.
무엇보다 1차 때는 3일차 이후부터는
팔이 안아팠는데
2차 때는 4일차때까지 팔이 뻐근하다

2차 앞당겨서 맞은 건 잘한거 같다
거리두기도 너무 길어지니
이제 사람들도 한계점에 달하는거 같고
백신 먼저 맞은 사람들 위주로
슬슬 활동 재개 분위기도 있고.

다음주엔 라운딩 가야 되는데..
1-2일 후면 100% 컨디션으로 돌아올거 같긴 하다

2차 맞고 죽다 살아났단 사람들도 있는데
그 정도는 아니라서 다행이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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